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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부,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지침(가이드라인) 1.0 발표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이하 ‘디플정위’)는 민관 협력을 통해 ‘SW 공급망 보안 가이드라인 1.0 (이하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본 가이드라인은 확산되고 있는 SW 공급망 사이버보안 위험과 미국, 유럽 등 해외 주요국의 SW 구성요소 명세서(SW Bill of Materials, SBOM) 제출 의무화 등에 대응하여 정부·공공 기관 및 기업들이 자체적인 SW 공급망 보안 관리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본 가이드라인은 국산 SW에 대한 SBOM 실증 및 SW 공급망 보안 테스트베드(판교) 시범 운영 결과 등을 반영한 것으로 세계적으로도 유례없는 실무 안내서이며, 향후 미국 등 주요 국가와 협력을 통해 해외에도 적극 소개할 계획이다.가이드라인은 전체본(100여 페이지)과 요약본(16 페이지)으로 제공되며, 정부·공공기관의 정책결정자 및 기업의 경영진 등은 요약본을 통해서 쉽고 빠르게 SW 공급망 보안에 관한 주요 내용을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중소기업들에게 SW 공급망 보안은 전문인력과 SBOM 생성 도구 등 전용시설을 갖춰야 하는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초기 투자에 상당한 부담이 될 수밖에 없으나 피할 수 없는 숙제와 같은 것이다. 이와 같은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기업지원허브(판교), 디지털헬스케어 보안리빙랩(원주), 국가사이버안보협력센터 기술공유실(판교) 등에 SBOM 기반 SW 공급망 보안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기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가이드라인에는 정부·공공 기관 및 기업들이 SBOM 기반 SW 공급망 보안 관리체계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SBOM 유효성 검증, SW 구성요소 관리 요령 및 SBOM 기반 SW 공급망 보안 관리 방안 등을 상세하게 수록하였다. 정부는 이 가이드라인이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홍보하는 한편, 디지털플랫폼정부 주요시스템 구축 시 SBOM을 시범 적용하여 우수사례를 도출하여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SBOM 도입 등의 제도화는 필요하지만, 체계적인 준비 없이 제도를 성급하게 도입할 경우 SW 개발기간이 장기화되고, 원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하여 기업들의 부담 요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정부는 기업들에 대한 SBOM 적용 지원을 강화하면서 SW 공급망 보안 저변을 확대하고, 향후 주요국의 제도화 동향과 국내 산업 성숙도를 고려하며 점진적으로 제도화를 준비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범정부 합동TF를 구성하여 세부적인 정부지원 방안, 제도화 추진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 후 ‘SW 공급망 보안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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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차세대 AURIX™ 마이크로컨트롤러의 보안 최적화를 위해 ETAS와 협력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차량용 소프트웨어 회사인 ETAS와 협력해 AURIX™ TC4X 사이버 보안 실시간 모듈(CSRM)에 ESCRYPT CycurHSM 3.x 차량용 보안 소프트웨어 스택을 통합했다고 밝혔다. ETAS와 인피니언은 이 차세대 솔루션 조합을 통해 보안 수준, 성능, 기능을 최적화할 것이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의 토마스 슈나이드(Thomas Schneid) 소프트웨어, 파트너십, 에코시스템 관리 담당 디렉터는 “AURIX 제품의 강점 중 하나는 심층에서 파트너사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통합한다는 것”이라며 “ETAS와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면서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 발전에 기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TAS의 온보드 보안 제품 매니저인 로한 판디트(Rohan Pandit)는 “인피니언과의 오랜 성공적인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게 돼 기쁘다”며 “AURIX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에 최신 버전의 ESCRYPT CycurHSM을 통합함으로써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의 증가하는 성능 요구를 충족하는 동시에 견고한 보안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AURIX TC4X 제품군은 최신 ISO/SAE 21434 사이버 보안 표준을 준수한다. 이 보안 콘셉트는 성능 병목 문제를 없애고 양자 내성 암호화(post-quantum cryptography)를 지원한다. 이 컨트롤러 제품군은 전용 메모리가 있는 사이버 보안 실시간 모듈(Cybersecurity Real-time Module, CSRM)과 사이버보안 위성(CyberSecurity Satellite, CSS)을 포함한다. CSS가 암호화 서비스를 위한 가속화기를 제공하고 이를 병렬로 실행할 수 있으므로 ESCRYPT CycurHSM 3.x와 함께 스루풋(throughput)을 크게 향상시킨다. 또한 가상화(virtualization) 지원은 여러 가상 사례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하므로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병렬로 실행할 수 있다. ESCRYPT CycurHSM 3.x는 이 기능을 사용해서 유연한 부트업 시퀀스를 가능하게 하며, 각각의 가상 사례에 대해서 독립적인 동적 업데이트를 가능하게 한다. 액세스 제어를 세분화해 구성할 수 있으며 각각의 가상 사례에 개별 ASIL 레벨을 지정할 수 있어 각기 다른 보안 애플리케이션을 가능하게 한다. AURIX TC4X 제품군은 https://bit.ly/3pWOpF6 에서 확인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infine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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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일반분야(트랙) 2차 참여기업 모집 실시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일(목)부터 5월 31일(금)까지 ‘2024년 일반분야(트랙( 2차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은 수출 희망 중소기업에게 수출대상국이 요구하는 인증을 획득하는데 필요한 인증비, 시험비, 상담비(컨설팅비) 등 소요 비용의 일부(50%~70%)를 기업당 최대 1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 사업은 신속 지원을 위해 평가 기간을 줄인 신속분야(패스트트랙(대상 인증 7종*))와 그 외 536종의 인증 획득을 지원하는 일반분야(트랙)로 구분되어 운영된다. 패스트트랙 대상 인증: 유럽 CE(전기전자, 통신 및 기계분야), 미국 FCC(전기전자), 국제 IECEE(전기전자), 일본 PSE(전기전자), 유럽 CPNP(화장품), 국제 HALAL(식품, 화장품 등), 미국 FDA(의료기기 class1)이번 일반분야(트랙) 2차 모집은 유럽 CE, 미국 FDA, 중국 NMPA 등 수출대상국에서 요구하는 536개 해외인증 획득 비용을 약 200개사 내외에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신속분야(패스트트랙)는 8.30(금)까지 상시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신속분야(패스트트랙) 인증 7종을 획득하고자 하는 기업은 신속분야(패스트트랙)로 신청해야 하며, 그 외 인증 536종은 일반분야(트랙)로 지원해야 한다.중소벤처기업부 최원영 글로벌성장정책관은 “국제적(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기조가 강화됨에 따라, 중소기업의 해외인증 지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중기부는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을 통해 이러한 수요를 지속적으로 충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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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고압 장비 전력 보호 위한 보호계전기 제안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고압 장비 보호를 위한 보호계전기인 파워로직(PowerLogic) P3를 제공하고 있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은 모든 산업군에서 필수요소다. 그중 상업용 건물, 산업 기반시설, 배전 및 발전소 등에서 전력사고로 인해 전력공급이 중단될 경우 사용자의 사업소에 큰 손실이 발생한다. 따라서, 전력의 발생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애와 고장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보호계전기는 전기 회로나 장비를 고장이나 사고로부터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과전류, 과전압 등의 전기적인 문제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작동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안정적인 전력 공급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배전 네트워크의 관리를 단순화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IoT 기반의 디지털 기능이 접목된 보호계전기인 파워로직(PowerLogic)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그중에서도 파워로직(PowerLogic) P3는 최첨단 변압기 보호 기능과 함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갖춘 고압 장비 보호 및 제어가 가능한 소형 디지털 보호계전기다. 파워로직 P3 보호계전기는 아크 플래시 보호 기능을 내장해 설비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100년 이상 축적된 경험과 품질 우수성을 바탕으로 광범위한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국제 품질 표준 IEC60255-1을 준수하고 있으며, 내장된 가상 주입 테스트를 포함한 40개 이상의 보호 기능을 갖춰 중전압(MV) 애플리케이션에서 운영할 때 더욱 안전하다. 또한 파워로직 P3는 단일 패키지에서 완벽하게 호환되는 9개의 통신 프로토콜을 통해 원격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에코스트럭처 파워 디바이스(EcoStruxure Power Device) 앱을 통해 운영을 개선하고, 이셋업 이저지 프로(eSetup Easergy Pro) 도구를 사용해 설치를 단순화한다. 특히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디지털 세팅 툴도 갖추고 있다. 해당 소프트웨어 툴은 비전문가도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가상 시뮬레이션 테스트 기능과 같은 스마트 기능도 제공한다.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환경에서 별도 소프트웨어 없이 제품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디지털에너지 사업부 박문환 부문장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디지털 보호계전기인 파워로직 P3는 기존의 이저지(Easergy) P3 보호계전기에서 리브랜딩된 제품으로, 장비의 전력 보호가 필요한 고객에게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추구하는 ‘모든 레벨에서의 혁신’을 제공한다”며 “오늘날의 배전 시스템은 점점 더 탈탄소화, 디지털화, 분산화되고 있어 안전성, 신뢰성, 효율성이 더욱 중요해진 가운데, 파워로직 P3는 단순성, 효율성, 그리고 보다 높은 생산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e.com/kr/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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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타제작소,LoRaWAN ,위성통신 지원 통신 모듈 개발무라타제작소는 LoRaWAN와 위성통신을 지원하는 통신 모듈 ‘Type 2GT’(이하, 본 제품)를 개발했다. 본 제품은 스마트 농업, 환경 센싱, 스마트 홈 등 다양한 IoT 디바이스에 활용할 수 있으며, 2024년 3월부터 양산을 시작했다.5G와 IoT를 비롯한 통신 인프라가 발전하는 한편, 많은 통신 위성 발사와 소형화로 위성 네트워크가 형성되며 위성 통신이 중요한 사회 인프라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IoT 분야에서는 위성 통신이 사용되지 않아 셀룰러 통신이 불가능한 지역 등에서 필요성이 높아졌다. LoRaWAN 과 위성통신을 지원하는 본 제품을 개발했다. 본 제품은 세계 최초로 LoRaWAN 과 위성통신을 지원하는 Semtech 사의 칩셋 ‘ConnectTM LR1121’을 탑재하여 860MHz~930MHz 및 2.4GHz(ISM Band)에서 22dBm의 장거리 통신과 위성통신이 가능하다. 당사의 독자적인 무선 설계 기술, 공간 절약 실장 기술, 제품 가공 기술을 통해 소형화와 고성능화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유럽, 미국, 캐나다, 일본 등의 표준 인증을 취득하여 IoT 디바이스 설계 프로세스 간소화 및 최종 제품의 시장 출시 기간 단축에 기여 가능하다. Semtech사 Senior Product Marketing Manager Carlo Tinella는 “무라타에서 최첨단 3세대 멀티밴드 LoRa® 모듈을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 발전으로 IoT 시장에서 Sub-GHz 및 2.4GHz의 LoRa 주파수에서 작동하는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또, 설계의 복잡성과 인증 문제를 해결하는 무라타의 노력으로 전 세계 개발자들이 스마트 농업에서 도시 인프라에 이르는 모든 것에 신속하고 범용성 높은 IoT솔루션이 적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murat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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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가텍, 인텔 코어 i3 및 인텔 아톰 x7000RE 프로세서 탑재 SMARC 모듈 출시콩가텍이 인텔 아톰 x7000RE 프로세서 시리즈(코드명 Amston Lake)와 인텔 코어 i3 프로세서 기반의 새롭고 견고한 SMARC 모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산업 요구사항을 고려해 특수 설계됐으며, 동일한 전력 소비량에 이전 세대 대비 2배 많은 8개의 프로세서 코어를 제공한다. 신용카드 크기의 conga-SA8 모듈은 미래형 산업용 에지 컴퓨팅과 강력한 가상화를 위해 새로운 수준의 성능을 활용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 conga-SA8을 통해 영하 40도에서 영상 85도의 산업용 온도 범위에 있는 통합 에지 컴퓨팅 애플리케이션 또한 성능 및 에너지 효율 향상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새롭게 내장된 AI 기능은 딥러닝 추론 처리 속도를 가속화하고 이 워크로드는 최적화된 인텔 AVX2(Advanced Vector Extensions 2) 및 인텔 VNNI(Vector Neural Network Instructions) 명령 집합을 활용할 수 있다. CPU와 내장형 인텔 12세대 UHD GPU 모두 INT8 딥러닝 추론 처리를 지원해 그래픽 처리 속도를 높이고 객체 인식 속도는 이전 세대에 비해 최대 6배 빨라진다. 사용자는 가상화와 결합해 애플리케이션 효율성과 생산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가속화된 AI 워크로드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모듈은 하이퍼바이저를 펌웨어에 통합해 가상화 처리 준비가 완료됐으며 여러 애플리케이션별 워크로드의 통합을 원활하게 한다. conga-SA8 SMARC 모듈은 최대 8개의 코어로 여러 전용 시스템이 필요했던 이전보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지원을 수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더 안정적이고 비용 효율적이며,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생성해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하이퍼바이저 온 모듈은 인텔 TCC(Time-Coordinated Computing) 및 TSN(Time Sensitive Networking)을 통한 실시간 통합을 포함한 실시간 및 보안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 통합 시스템에서의 사용을 권장하고 새롭게 출시한 콩가텍 모델은 이 요건들을 완벽히 지원한다. conga-SA8은 WiFi 6E를 지원하는 최초의 SMARC 모듈 중 하나로, WiFi 5를 지원하는 제품에 비해 데이터 속도가 약 3배 빠르며 고밀도/과부하 환경에서의 연결이 안정적이다. 또, WiFi를 통한 TSN 지원으로 정의된 처리량으로 결정적 무선 연결(deterministic wireless connection)이 가능하다. 이 요소는 사설 5G 네트워킹 또는 새로운 이더넷 케이블링에 대한 비용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conga-SA8 SMARC 모듈은 향상된 데이터 보안을 위한 인밴드 ECC(IBECC), 혹독한 환경에서의 복원력 강화를 위해 솔더링 방식으로 장착된 DRAM 등 여러 산업용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 제품은 자율주행로봇(AMR), 무인운반차(AGV) 등 제조 및 물류를 위한 고정식 및 이동식 제어시스템 그리고 의료 기술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또한 철도 및 교통, 건설, 농업, 임업용 기계 및 로보틱스 솔루션 애플리케이션에도 적합하다. conga-SA8 SMARC 모듈은 애플리케이션-레디 aReady.COM 버전으로도 출시된다. 제공 가능한 애플리케이션-레디 구성에는 보쉬 렉스로스(Bosch Rexroth)의 사전 설치된 ctrlX OS 및 실시간 제어와 HMI(Human Machine Interface), AI, IIoT 데이터 교환, 방화벽 및 유지보수/관리 기능을 위한 가상 머신 등이 있다. 또한, 콩가텍의 통합적인 생태계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간소화한다. 여기에는 디자인-인 서비스, 평가, 생산 준비가 완료된 애플리케이션 캐리어 보드, 맞춤형 냉각, 광범위한 문서, 교육 및 고속 통신 무결성 측정 등이 포함된다. conga-SA8 SMARC 모듈은 인텔 코어 i3-N305 프로세서 및 최대 코어 8개, 최대 16GB 4800MT/s LPDDR5 온보드 메모리, 최대 256GB eMMC 5.1 온보드 플래시를 갖춘 3종의 인텔 아톰 프로세서에 탑재돼 출시된다. 최대 32개의 실행 유닛을 갖춘 내장형 인텔 UHD 12세대 그래픽은 독립형 4K 디스플레이를 최대 3대까지 지원한다. 고대역폭 인터페이스에는 이더넷, USB 3.2 2세대, PCIe 3세대, SATA 3세대 및 i2C, SPI, UART, GPIO와 같은 임베디드 I/O가 포함된다. 이 모듈은 윈도우 11 IoT 엔터프라이즈, 윈도우 10 IoT 엔터프라이즈 2021 LTSC 및 LTS 리눅스 운영 체계도 지원한다. 웹사이트: https://www.congatec.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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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다인르크로이, Wi-Fi 7·블루투스·802.15.4 트래픽 동시 캡처하는 신제품 무선 스니퍼 출시텔레다인르크로이가 Wi-Fi 7을 탑재한 ‘프론트라인 X500e 무선 프로토콜 분석기’를 출시했다. 이전 모델인 ‘프론트라인 X500’의 성공을 바탕으로 구축된 ‘프론트라인 X500e’는 광범위한 통신 기술의 데이터를 원활하게 포착하고 상호 연관시키는 포괄적인 원박스(one-box) 솔루션이다. 프론트라인 X500e는 블루투스, Wi-Fi, 802.15.4 기반 기술(Matter, Thread, Zigbee 포함)과 HCI-UART, USB, SPI, Audio I2S와 같은 유선 인터페이스에서 네트워크 전문가를 위한 정확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더 빠른 무선 연결, 더 낮은 대기 시간, 전력 소비에 대한 끊임없는 추구로 기술 업계는 산업 및 의료 IoT, 8K 비디오 스트림, 온라인 게임, 그리고 AR/VR과 같은 집중적이고 몰입감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IEEE 802.11be 표준에 기반한 Wi-Fi 7 기술로 눈을 돌리고 있다. 320MHz 채널 폭과 4096 QAM (Quadrature amplitude modulation)을 처리할 수 있는 프론트라인 X500e는 설계 및 테스트 엔지니어와 IT 전문가가 성능을 최적화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론트라인 X500e는 설계 및 테스트 엔지니어에게 아래와 같은 수단을 제공한다.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무선 솔루션 부문 총괄 및 부사장 에릭 맥래플린(Eric McLaughlin)은 “인텔은 새로운 텔레다인 X500e 프로토콜 분석기를 위한 Intel® Wi-Fi 7 BE200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 Wi-Fi 7의 업데이트 사항인 멀티 기가비트 EHT 속도, 확장된 채널 크기 및 멀티 링크 운영은 이전 Wi-Fi 세대에 비해 중요한 발전을 이뤘으며, 이에 대한 업데이트된 디버그 도구와 측정 장비가 필요하다”며 “텔레다인의 X500e는 인텔 Wi-Fi 7 BE200을 활용해 산업을 선도하는 Wi-Fi 솔루션의 개발, 통합 및 제품화에 품질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할 것이며, 이로써 Wi-Fi 7의 비전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teledynelecroy.com/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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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레인, 5G·6G 핵심기술 오픈랜 RU 제품 양산기가레인은 지난해 12월 5G·6G 이동통신 핵심기술 중 하나인 개방형 통신 네트워크 오픈랜(O-RAN) RU 개발 성공에 이어, 2024년 처음으로 해당 RU 제품 초도물량을 Private 5G 통신망 고객사에게 성공적으로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기가레인은 2022년 Private 5G용 O-RU 개발을 시작해, 2023년에는 동 기술에 대한 기술검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고, 이후 2024년 3월 KC무선인증 최종 승인을 통과, 초도 물량을 수주, 공급 완료한 바 있다. 그동안 이동통신 부품, 모듈 사업을 영위해온 동사가 이동통신 RU 시스템 제품을 개발, 양산에 성공해 Private 5G 사업자에게 직공급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기가레인이 2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RU 시스템의 개발 시작부터 초도 양산까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기가레인이 RF 이동통신 분야의 케이블·커넥터·안테나 등 패시브(Passive) 영역에서 그동안 확고히 쌓아온 기술력이 바탕이 된 성과이다. 한편 오픈랜은 미중 기술패권 경쟁 속 주목받는 기술로, 국제 표준에 따라 다양한 제조사의 기지국 장비를 상호 연동할 수 있어 통신장비 사업자들에게 신규시장 확대, 매출확대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국내외 5G 특화망(이음 5G, Private 5G) 시장에 대한 많은 수요와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됨에 따라, 기가레인 또한 시장 성장에 맞춰 안정적인 오픈랜 RU 제품 공급사 지위를 확보하고자 노력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gigala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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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비트, 자동차 통신 네트워크의 성능 최적화 하드웨어 가속기용 소프트웨어 출시일렉트로비트가 최초의 하드웨어 가속기용 소프트웨어, ‘EB 조네오 게이트웨이 코어(EB zoneo GatewayCore)’를 출시한다. 클래식 오토사(Classic AUTOSAR) 표준을 기반으로 한 첨단 자동차 전기/전자 아키텍처에 사용되는 최신 마이크로 컨트롤러의 차세대 하드웨어 가속기를 활성화, 구성 및 통합하는 최초의 소프트웨어 제품으로, 인피니언의 AURIX™ TC4x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규 소프트웨어는 복잡한 네트워크 게이트웨이 사용 사례의 구성을 단순화해 자동차 제조업체 및 1차 협력사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준다. EB 조네오 게이트웨이코어는 하드웨어에 의존하는 가속기와 클래식 오토사 사이에 존재했던 격차를 효과적으로 해소하며, 복잡한 라우팅 시나리오에도 유연한 지원을 제공한다. 이러한 통합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접근 방식은 정보 처리 지연 시간을 크게 단축하는 동시에, 네트워크 관련 작업에 대한 CPU 사용량 및 전력 소비량을 절감한다. 신규 소프트웨어는 인피니언을 포함한 주요 하드웨어 공급업체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 대표적인 성능 향상으로 CPU 사용량이 없는 지연 시간 측면에서 CAN(컨트롤러 영역 네트워크)-to-CAN 또는 CAN-to-IEEE1722 라우팅을 크게 가속화할 수 있다는 점이 꼽힌다. 이는 인피니언의 하드웨어 블록과 일렉트로비트 EB 조네오의 최적 조합을 통해 구현됐다. 인피니언의 ADAS, 섀시 및 EE 아키텍처 부분 부사장 라즈 웨메(Lars Wemme)는 “인피니언의 AURIX™ TC4x와 EB 조네오 게이트웨이코어의 조합은 완성차 업체가 차세대 차량 내 네트워크를 개발하는 데 필요한 강력한 무기를 제공한다”며 “우리의 라우팅 엔진은 데이터 라우팅에서 마이크로 컨트롤러(MCU) 코어를 완전히 오프로드해 고객이 애플리케이션 코드에 대한 리소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인피니언의 마이크로 컨트롤러 AURIX™ TC4x는 차세대 e 모빌리티, ADAS, E/E 아키텍처 및 합리적인 가격의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된 제품군으로, 안전하고 안정된 처리를 위해 자동차 마이크로 컨트롤러 사용의 경계를 넓히고 있다. AURIX™ TC4x의 엔지니어링 샘플은 이미 주요 고객사의 설계 작업을 위해 제공됐다. 일렉트로비트 마이크 로버트슨(Mike Robertson) 부사장은 “전통적으로 오토사 환경에서 하드웨어와 기본 소프트웨어 관련 부품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야 했다”며 “EB 조네오 게이트웨이코어와 인피니언의 AURIX™ TC4x를 통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자동차 제조업체는 안정적이면서 안전한 차량 내 고속 네트워크가 필요한 기능을 더욱 쉽게 도입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elektrobi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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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공공 및 민간기업 제로트러스트 보안체계 도입・확산을 위한 시범사업 추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은 정부・공공 기관 및 민간 기업의 제로트러스트 新보안체계 도입을 본격 지원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KISA는 작년도 제로트러스트 실증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정보보호기업들이 국내 업무망 환경에서 제로트러스트 보안모델을 적용・실증하였고,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업무망 환경에 적용・운영하는 것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따라서 올해 사업에서는 제로트러스트 보안모델 공급기업의 제로트러스트 구현 계획의 구체성뿐만 아니라 수요기업의 제로트러스트 운영 관리 인력 및 연차별 예산 투자 계획 등을 평가하여 수요기관이 본격적으로 제로트러스트 보안체계를 도입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제로트러스트 시범사업 현황 > 구분 2023년도 2024년도 예산규모 10억원(2개 과제) 45억원(4개 과제) 지원내용 국산 제로트러스트 기술의 업무망 환경에 적용・실증 ※ 클라우드 환경 및 구축형 환경 적용을 위한 기본모델 발표 정부・공공 기관 및 민간 기업의 제로트러스트 보안모델 도입・운영 지원 ※ 정부・공공 기관 및 민간 기업에서 제로트러스트 보안모델 운영 및 고도화 기반 마련 지원형태 제로트러스트 공급기업+수요기업 컨소시엄 제로트러스트 공급기업+수요기업 컨소시엄 특히, 올해 제로트러스트 도입・확산 지원사업에는 과기정통부와 국가정보원,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정부・공공 기관에 제로트러스트 보안체계를 도입・확산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올 해 사업결과를 기반으로 정부・공공분야 보안체계를 더욱 고도화해나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 처음으로 지원하는 ‘제로트러스트 도입·전환 컨설팅’을 통해 자체 투자여력이 있으나 도입계획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중장기적인 제로트러스트 전략수립이 필요한 기업 등을 대상으로 제로트러스트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시범사업 공모 관련 상세정보는 한국인터넷진흥원 누리집(www.kis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접수는 5월 8일(수) 14시까지 가능하다. 오는 4월 16일(화)에는 제로트러스트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며, ‘제로트러스트 도입・확산 지원사업’ 및 ‘제로트러스트 도입·전환 컨설팅’ 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정부・공공 및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세부 계획을 설명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정창림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갈수록 지능화・고도화되고 있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제로트러스트 보안체계 확산이 필요하다.” 말하며, “정부는 제로트러스트 新보안체계를 적극 확산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이버보안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